부의 추월차선 – 젊은 나이에, 인생을 즐길 수 있을 때 부자가 되라!

당신은 자유를 사기 위해 자유를 팔고 있다. 직장에서 돈을 벌려면 반드시 시간을 내줘야 하며, 5대 2 거래라는 끔찍한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여기서 시간이라는 단어를 인생으로 바꿔 보자. 직장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인생을 판다. 일을 하면 돈을 벌지만, 일하지 않으면 돈을 못 번다. 누가 이런 거머리 같은 공식을 만든 것일까?

 

출판사 서평

휠체어 탄 백만장자는 부럽지 않다! 젊은 나이에 일과 돈에서 해방되어 인생을 즐겨라! 30대 억만장자가 알려 주는 가장 빠른 부자의 길

미국 아마존 금융ㆍ사업 분야 1위에 랭크된 책

“지금까지 출판된 경제 지침서 중에 최고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다시 말해 로버트 기요사키나 도널드 트럼프가 쓴 책들보다도 뛰어나다.” – Eric Moore(아마존 독자)

“지금까지 읽었던 어떤 책보다 강한 동기를 부여해 준다. 또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할 때 필요한 평가 기준을 알려 주었다. 10년 전에 이 책을 만났다면 지금쯤 몇 억은 더 벌지 않았을까?” – J. P. S.(아마존 독자)

 

추천대상

– 삶에 강한 동기부여가 될 독서가 필요하신 분
– 인생을 즐기면서 살고 싶은 강한 열망과 열정을 가지신 분
– 시간의 가치를 깨닫고 싶으신 분
– 스스로 삶이 어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리뷰

시간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우리는 한정된 시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시간은 매우 멋진 날을 보내거나 아무것도 안해도 계속 소모되는 자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이 자원을 열심히 직장에 다니는데 소모하며 돈을 모아갑니다. 자유를 사기 위해 자유를 팔고있는 것이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값을 매길 수 없는 재산입니다. 그 시간을 한정된 재산을 얻기 위해 소비하고 있는 것이죠.

안타깝게도 우리의 신체는 평생 쌩쌩하고 건강하지 않습니다. 노쇠해졌을 때에는 우리가 번 돈으로 실컷 놀기에 무리가 있다는 것을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맘껏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젋을 때 즐겨야 합니다. YOLO, 우리는 단 한번만 살 수 있습니다.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천천히 부자되기로는 가망이 없다며 아래와 같이 이야기합니다.

– 천천히 부자되기는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한다. 그 시간을 얼마든지 돈이 되는 다른 일에 사용할 수 있다.

– 천천히 부자되기는 ‘한번 사용하면 사라져버리는 당신의 시간’을 소모시켜 실패하게 하는 게임이다.

– 인생의 진정한 황금기는 당신이 젋고 지각있고 생기넘칠 때다.

 

저자는 돈을 짧은 기간에 기하급수적으로 벌어들여야 한다고 말하며, ‘스스로 돈열매를 맺는 돈나무’를 심고(좋은아이템) 단시간 내에 기하급수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물론, 쉽게 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닙니다. 어려움에도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하여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사람들을 세가지로 분류합니다.

첫째 – 인도를 걷는 사람
이 사람들은 부를 이룩하려는 고민없이 소비합니다. 오늘 벌어서 오늘 쓰는 사람들이죠. 당장의 소비가 자신의 행복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소비에 쫓겨 돈을 벌고, 또 그 소비를 감당못하는 것이 인도를 걷는 사람들입니다.

둘째 – 서행차선을 타는 사람
서행차선을 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월급 생활자이며, 월급의 일부를 꾸준히 저축합니다. 그리고 쿠폰을 모으고, 알뜰하게 살아서 일부는 대략 65세 정도에 부자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돈을 벌었을 때의 우리의 신체는 인생을 즐기며 놀러다니기엔 노쇠해졌을 때겠지요.

셋째 – 추월차선을 타는 사람
저자가 제안하는 추월차선에서는 젊을 때 부를 이룩할 수 있습니다. 부를 기하 급수적으로 불려서 빠른 시기에 은퇴하는 것이죠. 인생을 돈을 버는 데만 쓰지 않고, 부를 이룬 후의 시간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젊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꼭 추월차선을 타야한다고 강하게 얘기합니다.

 

이 책은 위 세가지 분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월차선을 타기 위해서는 어떠한 마인드셋을 가져야하는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삶을 대하는 태도에 긍정적인 많은 영향을 받았고, 책을 추천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항상 추천해주는 책들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 이 책의 내용 한챕터 한챕터씩 차례대로 블로그에서 다루며 공부할 예정입니다. 먼저 꼭 이 책을 읽어보시고, 다시 한번 되새기는 차원정도로 앞으로의 포스팅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좋은 책이니까요!


부의 추월차선 스터디 01 – 부자가 되려면 다 늙을 때까지 일해야할까?
부의 추월차선 스터디 02 – 제대로 공부하고 역경을 이겨내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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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KINFOLK) – 작은 순간들을 즐기고 공유하는 감성매거진

부록이 정말 너무 갖고 싶은 것이거나, 놓칠 수 없는 특집기사가 실렸을 때를 빼곤 잡지를 자주 사는 편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제가 꾸준히 vol.1부터 지금까지 구매해서 읽어오는 잡지가 있습니다. 킨포크(KINFOLK)라는 잡지입니다.

매거진 킨포크(KINFOLK)
매거진 킨포크(KINFOLK)

삶에 여유가 생겨도 어떻게 즐겨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끊임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대한민국의 사회 속에 사는 이유로 여유를 즐기는 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빈 시간을 무언가로 가득 채워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들에게 킨포크는 좋은 마음 영양제가 될 수 있습니다. 소박한 삶에서의 여유와 감사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킨포크는 3달마다 발행되는 계간지이며, 매 호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나옵니다. 그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합니다. 다양한 일상 이야기와 삶의 모습들이 다뤄지며, 생각과 삶의 방식을 공유합니다.


Kinfolk Magazine: Issue 4 (An Ode to Summer) from Kinfolk (kinfolk.com) on Vimeo


Kinfolk Saturdays in Charleston from Kinfolk (kinfolk.com) on Vimeo

매 호에 실린 각 글들은 점심시간이나 자기 전 잠시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길이입니다. 매일 하나의 글들을 읽고, 사진을 보고, 그렇게 삭막한 세상에서 감정이 매마르지 않게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담백하고 차분하게 이끌어지는 글들 사이에는 감성적이면서 수준높은 사진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레이아웃 또한 무척 담백하면서도 잘 정리된 편이라서 읽을 때마다 배고팠던 감성이 채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아주 소수의 광고페이지만 실리기에 읽는 흐름이 깨질 염려도 없습니다. 즉, 킨포크는 퀄리티 높은 감성전 매거진입니다.

퀄리티 높은 사진과 글을 보여주는 감성 매거진
퀄리티 높은 사진과 글을 보여주는 감성 매거진

킨포크(KINFOLK)는 2011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화가 사진가 농부 요리사 등 40여명의 지역주민이 자신들의 일상을 기록하여 창간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초반에는 다양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주로 다뤘던 잡지였었습니다. 에세이 형식의 글들이 많았고, 일상의 소박한 부분에서도 여유와 만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 주였습니다. 이후, 호에 호를 거듭할수록 점점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심도있게 다루는 형식으로 바뀌어나가는 중입니다.

마음의 휴식을 위해 킨포크를 읽어보실 분은 최근에 나온 호 보다는 vol.1 부터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비슷한 형식의 잡지를 더 찾으신다면 ‘cereal(시리얼)’도 추천드립니다.

* 킨포크의 공식사이트(kinfolk.com)에 가시면 (비록 영어지만) 책에 실린 글들을 온라인으로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전부다 공개는 아닌듯 합니다.)

* 여담으로, 표지가 무척 예쁩니다. 허전한 책상위에 좋은 디자인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는 자신이 지금 왜 행복하지 못한지 많은 고민을 합니다. 저 또한 그런 고민들을 해왔습니다. 얼마 전 읽은 도서인 트렌드코리아 2017에서 ‘각자도생’이란 말이 참 눈에 걸리더군요.

그렇게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유튜브에서 유시민 님께서 강연하신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면서 큰 감명을 느꼈지요.  이 강연에서 유시민 님은 인간이 어떤 존재이고,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외로운 존재이고, 어떻게 해야 이것을 해소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팍팍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힘과 위로를 전해줍니다.

제가 보았던 영상을 아래에 공유합니다. 더불어 강의중에 나왔던 인상깊었던 내용들 중 일부를 아래 적어보았습니다.

저 또한 각자도생의 시대 속에 외로움을 많이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며 조금이라도 위로를 얻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많은 분들에게도 작으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연중에서 인상깊은 내용들

“삶은 개별적인 것이고 고독한 것입니다. 태어날때 여러분은 혼자 태어났고요, 죽을때도 혼자 죽을거에요. 아플때는 다른 사람이 대신 못아파줘요. 최종적으로 삶은 개별적이고 외로운거에요. 우리는 고독하고 외로운 존재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필요한 거에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은 그 고독감을 덮을만한 긍정적인 힘이나 감정을 못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연대감, 사랑, 의리 등이 가득차 있으면 외로움은 그중에 하나일 뿐이죠. 그러나 다른 감정들이 없으면 외로움으로 가득차고 삶의 의미를 찾기가 힘들어지죠.”

“누구도 내 대신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내 삶은 내가 책임지고 내 문제는 내가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거죠.”

“우리는 우리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세상에 왔어요. 세상에 던져진 존재로 왔고, 나를 발견하고, 남을 발견하고, 세상을 발견했어요.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행복하게 잘 사는거에요, 왜냐면 우리는 그냥 살러 온거니까요.”

“우리들의 삶은 제한되어 있어요. 우리가 살게되는 80~90년의 시간은 짧은 시간은 아니에요, 그러나 아주 제한된 시간이에요. 우리의 삶은 언젠가 끝나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아는게 너무나 중요하다는 거에요. 이걸 생각하지 않으면 쓸데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요. 진짜 행복이 아닌거죠.”

“우리 삶에서 가장 귀한것은 뭐냐하면요, 내가 내 삶에 대해서 이 시간적으로 제한되어 있는 유한한 삶. 이성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감정과 충동을 가지고 있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동안 느끼는 기쁨, 즐거움, 의미, 보람, 남이 뭐라하든 나의 내면에서 내가 긍정적인 태도로 기쁘게 인정할 수 있는 그런것들이 있을때 우리의 삶은 의미가 있을거에요.”

“… 결국은, 내 삶을 내가 스스로 설계하고, 내가 설계한 삶을 내가 옳다고 하는 방식으로 살아나갈 때 행복해지는 능력이 생기는 거에요.”

“우리들의 삶은 목적이 없는거에요. 주어진 목적 그 목적은 내가 만드는거에요. 내 삶의 목적은 누가 주는 것이거나 국가가 주는 것이거나 유명한 사상가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하는 거에요. 내 삶의 목표도 내가 정하는 거에요. 내가 살아가는 방식도 내가 선택하는 거에요. 내가 정한 목표, 내가 정한 삶의 원칙, 그 원칙을 따라 내가 찾은 삶의 방식을 따라서 내 책임 아래 내 삶을 살아나가면서 일, 놀이, 사랑, 연대를 통해서 최대한의 기쁨을 누리고 때가 되었을 때 지구 행성을 떠나는 것, 이게 우리들의 행복한 삶의 요체인거죠.”

“소통은 어려워요. 남에게 오해받는 거 당연한거에요. 남이 나를 있는 그대로, 나의 본심 그대로 이해해주길 바라면 안돼요. 그러면 실망밖에 안돌아와요. 인간은 타인에 대해서 그럴 수 없는 존재에요. 왜냐면 여러분 자신도 남에 대해서 그렇게 안하잖아요. 왜 내가 하지 않는 것을 남이 해주길 기대해요? 그러니까 당연히 잘 소통되지 않는 것이 정상이고, 그럼에도 소통하고 교감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으면 그것 때문에 인생이 살만하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거에요. 그러면 고립감과 실망감과 환멸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요.”


 

우리는 딱 한 번만 살 수 있습니다. 버티는 게 아니라 즐겨야 합니다.

치열한 경쟁, 지출되는 곳은 많지만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 자산. 현재의 억눌린 욕망과 해결되지 않은 욕구불만. 불안하고 걱정되는 미래.

바야흐로 각자도생의 시대속에서 우리는 아둥바둥 버티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 속에서 좌절하기보다는, 한번 사는 인생 즐겁게 살고 싶어서 여러 정보들을 검색하고 수집하며 인생의 가성비를 높이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yolo-enjoy life
yolo-enjoy life – 멋지게 살고싶어하는 열정이 여러분을 이 블로그로 이끌었습니다.

그렇게 얻게 되는 정보들의 가치를 더 높여보고자, 이 블로그에 기록하고 공유하려 합니다. 인생의 가성비를 높이고 싶은 여러분의 열정이 여러분을 이 블로그로 이끌었습니다. 지치고 힘들었던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를 통해 힘을 얻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더불어 다른 좋은 정보들이 있다면 제게 알려주시면 잘 정리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힘든 인생, 버티는 걸 넘어 즐길 수 있는 여분의 시간과 재산을 만드는 가성비 넘치는 인생을 만들어 가는게 목표입니다.

우리가 잊었던 가치들을 다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성비 좋게 사는 방법